대한민국 온라인에 자부심을 가지자.

cyworld myspace

몇일전 싸이월드가 미국에서 정식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와 관련해서 미국 토종(?)의 서비스 Myspace 와의 충돌이 불가피해졌는데,
미국 현지에서도 이에 적지않은 관심을 보이는지 싸이월드와 관련된
기사들이 종종나오고 있다.

Techcrunch.com : Massive Korean Social Network Cyworld Launches in US
CNNMoney.com : Cyworld Ready to attack MySpace

싸이월드가 국내에서의 대성공 이후 일본과 미국을 통한 글로벌 서비스로서의 발표를 선언했고, 서비스의 성공에 대해서는 아직도 의견이 분분하였다. 우리와는 달리 개인적인 성향이 강한 북미와 유럽에서 친목을 기반으로 하는(Social Network) 서비스, 그리고 자신의 사이버 공간을 꾸미기 위해 금액을 지불하는 서비스가 그곳에서도 통할지는 현재로서도 미지수이다.

하지만, 불과 4~5년전만해도 전혀 새로운 기술들로 무장한 서비스가 외국에서 선보이고 그에 우리가 따라가는 형식이 주류를 이룬반면 최근 1~2년 사이에 우리는 우리에게 익숙한 서비스들이 외국에서 선을 보이고 있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었다.
앞서 이야기한 Cyworld의 해외진출을 굳이 말하지 않더라도 리니지, 리니지2를 시점으로 하는 Online – MMORPG 게임시장의 성장과 해외에 진출한 NHN의 온라인 게임 포털 ijji.com, 그리고 네이버-지식iN의 성공이후 이를 벤치마킹한 야후의 지식인 서비스 Answers.yahoo.com 등…( *네이버의 지식iN 서비스가 지식검색 서비스의 최초는 아니지만 지식검색의 체계화 시키고 서비스 영역을 확고히 했다는 점에서는 네이버가 지식검색 서비스의 선구자라고 말하고 싶다.)
위에서 나열한 항목 이외에도 여러분야의 많은 온라인 서비스가 해외로 나가가거나 해외에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온라인공간에서만큼은 우리는 더이상 변방의 국가가 아니라 이미 그 중심에서 흐름을 선도할 수 있는 국가가 되어버렸다.

대한민국 온라인 파이팅! 대한민국 웹기획자 파이팅:)

+덧붙임:
북미의 싸이월드에서 사용하는 사이버머니 이름 역시 토토리이다. 하지만 명칭은 ‘Acron’
국내서비스와 동일한 명칭을 사용하여 ‘Dotori’ 로 서비스를 했다면, 싸이만의 Identity도 살리고 세계 어디서나 같은 이름으로 불리우는 사이버 화폐가 생겼을텐데…좀 아쉽다.



Comments

  1. 이미 싸이월드를 알고 봐서 그런지 몰라도 딱 봤을 때 어떤 성격의 사이트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컨셉을 잘 잡은거 같습니다.
    앞으로 어떤 발전이 있을지 흥미롭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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