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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 대한민국 연예기사 낚시 어워드(-이하 ‘2006 KOMA 로 표기 합니다.)

대형포탈에게 대다수의 독자를 빼앗긴 기존 언론사(=미디어)가, 이제는 포탈과의 뉴스콘텐츠 계약에서 좀더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기 위해 ‘조회수, 댓글수 = 기사의 상업적 가치’ 라는 어이없는 평가기준(-기정 사실화 되어 있는..)을 맞추기 위해 기사 제목으로 수백만의 네티즌들을 낚고 있습니다.

해당 언론사의 낚시성 기사 제목 작성과 함께 일부 포탈에서는, 보다 많은 네티즌들을 자사의 사이트에 머무르게 하기위해 기사의 본질마저 외곡하는 자극적인 제목으로 기사제목을 뜯어고치며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낚시질을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2006년 한해동안 어떠한 기사들이 우리를 제대로 낚았으며 우리를 코마(COMA : 혼수상태,무기력,무감각 – 2006 KOMA 의 ‘KOMA’도 같은 의미로 적용됩니다.)상태로 빠트렸는지 되짚어보고, 앞으로는 이런 기사에 낚이는 네티즌들이 줄었으면하는 바램으로 ‘2006 대한민국 연예기사 낚시 어워드(‘2006 KOMA)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냥 가볍게 즐기기 위해서 시작한 글인데 서론이 무척 진지하다못해 장엄하기까지 하군요 ^^;.

장황한 서론은 여기서 이만 접기로 하고, 바로 대망의 ‘2006 KOMA 후보들을 보시겠습니다.
선정기준은 포탈등에서 이미 이슈가 되었던 기사들로 선정했으며, 저의 개인적인 감정(?)도 어느정도 들어가 있습니다.

연정훈, `한가인의 잠자리 선물(?), 너무 무서워’ (마이데일리)
슈퍼모델 이선진,포르노자키로 변신(YTN STAR)
‘쌍둥이’ 노현정 “이틀전 신랑이 동생 껴안아” (스타뉴스)
‘황금사과’ 고은아, “지현우 같은 남자 싫어” (고뉴스)

(마이델리와 고뉴스 기사의 경우 해당 사이트에서도 기사 검색이 되지 않는 관계로 부득이하게 기사가 스크랩 된 개인 블로그로 링크를 걸었습니다. )

저의 정보수집능력이 부족한 관계로 많은 낚시기사를 수집하지 못했습니다.
위의 낚시기사 목록에 추가할만한 후보를 알고 계신분은 댓글로 제보(?)해 주세요.

간략한(?) 심사과정을 거친 후 투표목록에 반영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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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에서 못다한 이야기를 조금 더 하려합니다.

영화 ‘반지의제왕 – 왕의 귀환’편 에 보면, 멀리 떨어진 동맹국에게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산꼭대기에 있는 봉화에 불을 지핍니다. 그 봉화의 불은 멀리 떨어진 산맥의 다른 봉화에 신호를 주게되고 그 봉화 역시 불을 지핍니다. 이 봉화 릴레이는 결국 아주 멀리떨어진 동맹국에까지 이어지고, 그 봉화의 불을 본 왕은 도움을 요청한 동맹국에 파병지원을 결정합니다. 두 국가 사이에 봉화는 의심에 여지가 없는 약속된 신호입니다. 그러기에 봉화만을 보고도 의심하지 않고 국가의 중대사인 파병을 결정할 수 있었습니다.

뉴스는 기자(-혹은 언론사)와 독자간에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정보-신호 입니다.
그러기에,뉴스(기사)의 생명은 그 진실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지 눈앞의 단순이익을 위해 뉴스가 진실성을 잃고 독자로부터 신뢰를 얻지 못하면 그것은 더이상 뉴스가 아닙니다.

언론사 혹은 포탈의 낚시 관련한 더 긴 이야기는 아래 기사들로 대신합니다.

네티즌 ‘낚시놀이’ 유행, 포털 자극적 제목에 댓글(스투닷컴)
포털 사이트, 떡밥 좀 그만 던져라(오마이뉴스)
[e이슈!아슈?]’낚시질’ 사이트까지…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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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2006 KOMA 후보 기사들에게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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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07 정해년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다가오는 2008년 모두 건강하시고 복많이 받으세요.

    삭제시 비밀번호 1111

  2. 2008년 무자년 새해가 밝았네요.

    올 한해 하시는일 번창하시고 건강하세요.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삭제시 비번 :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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