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lytalk.jpg

jaiku.com 또는 twitter.com 과 유사한 댓글형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인 플레이 톡(playtalk) 서비스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국내 유사 서비스인 me2day가 초대장을 통한 폐쇄형으로 운영되고 있을 때, 플레이톡은 가입형태를 공개로 하여 발빠르게 확산되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 서비스를 사용해본 느낌은 ‘화장실 벽 낙서의 네트워크 化‘ 였습니다.
화장실벽에 남겨진 작은 낙서들을 읽고, 그 낙서에 댓글을 달던 그 행동과 즐거움을 인터넷상으로 옮겨서 폭넓게 확장한 느낌이었습니다.

댓글과 채팅의 절묘한 만남속에서 라운지에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네티즌들의 글과, 내가 작성한 글에 실시간으로 댓글이 붙는 것을 보면서 묘한 중독성을 남기고 있습니다. 쉽게 질릴 수 있는 소모성 서비스라는 점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이 부분은 서비스의 진화를 통해 해결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me2day 와 함께 좀더 지켜봐야겠습니다.

제노의 플레이 톡 ^^; : http://playtalk.net/xenologue

+ 추가 : 처음 이 서비스를 보고 2ch이 생각났습니다. 댓글이 많이 붙은 글이 라운지에 유지되는 시스템이 도입되면 제2의 전차남 스토리가 여기에서도 가능할 듯 하군요.



Comments

  1. 전 전차남(출판물&드라마)을 봤을 때도 느낀 것이었지만…
    사용자들이 왜 그렇게 외로워보이던지요.
    자꾸만 차가운 모니터 앞에 홀로 앉아 보이지 않는 선으로 연결된 자신과 타인을 위안하는 그 모습이 슬퍼보였습니다.
    그냥 조금요.. ^^;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