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맥북프로가 배송되었습니다.
제가 구매한 모델은 맥북프로 계열 중 하위 모델인 13inch- 2.4GHz 모델입니다.
사실 구매는 지난달 중순에 했습니다만, 구매하고 다음날 애플스토어가 업데이트 되더니 가격다운에 스펙 업그레이드 된 신형 모델이 출시되어 운 좋게 이 모델로 교체 구매가 되었습니다.
안그래도 구매를 할때 2G의 RAM과 160GB의 HDD가 맘에 걸렸는데, 스펙 업그레이드로 한방에 해결되었네요 :)
이로서 근 7년간 써온 제 데스크탑은 서브 PC로 세팅하고 이 아이를 메인으로 데리고 다닐 예정입니다.
그동안 해킨토씨로 삽질을 하면서 리얼맥에 대한 동경을 키워왔었는데, 이번 기회에 그 삽질을 접게 되었네요.
(-하지만 벌써부터 서브PC에 리눅스 삽질에 눈독을 들이고 있습니다. -_-;. 이놈의 삽질병은…)
아래는 맥북프로 오픈케이스 입니다. :)
그나저나 맥북에서 부트캠프를 사용하려면 파티션이 제한이 있네요.
데이터 백업을 위한 파티션을 이미 설정해 놓은터라 부트캠프 세팅은 물건너 갔습니다.
차선책으로 Parallels를 설치해서 윈도우를 설치했지만, 먼가 기분이 찝찝하네요.
해결 방법이 없을까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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