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 – 국내 벤처산업구조의 문제점(안철수 교수)

12월 6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기념관에서 ‘2010소셜벤처 경연대회 결선’이 있었습니다.
다양한 팀들이 멋진 아이디어를 가지고 나와 열띤 PT를 펼쳤는데요, 이 행사에서 안철수 카이스트 석좌교수께서 벤처산업에 대한 특강을 해주셨습니다.

관련해서 짧은 시간이었지만 명쾌한 정의를 내리신 교수님의 강의 내용을 정리해 올려봅니다.

안철수 교수 특강 – 국내 벤처산업구조의 문제점 및 대응방안

# 실리콘 벨리에서 가장 성공적인 회사 :
->페이스북, 트위터, 진가, 그루폰, 길트, 포스퀘어, 와이 컴비네이터
->지난 3년간 실리콘벨리에서는 엄청난 변화가 일어남
->전세계에서 한국만 유독 벤처가 성공한 케이스가 없다.(갈라파고스군도처럼 소외된 공간)

# 한국에서의 벤처기업 실패 요인
1. 벤처사업가 자신의 조직운영에 대한 유능함(스킬) 부족
2. 벤처산업을 지원하는 인프라(벤처케피탈, 금융, 아웃소싱, 정부지원정책 등) 부족
3.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불공정 거래
– 초기에는 B2C로 방향을 잡아라. 대기업에 납품해서 살아남은 벤처기업은 없다
– 기업의 인사고과 시스템의 문제로 인한 담당자의 인식/ 윤리 부족

# 제한된 현재의 구조에서 어떻게 벤처를 성공시킬 수 있을까. (단기간 미션)
1. 좋은사람으로 팀을 만들고
– 서로 상호 보완적인 팀원 ( 관심사와 성격, 강점 등 이슈가 다를 수록 좋을 것이다.)
– 단, 팀원간에 회사의 가치관은 최소한 공유/공감된 상태여야 함
– 조직원 모두 업무에 열심히 단합(누구는 열심히 하고, 누구는 투잡을 뛰며 여유롭게 하는것이 아닌.)
– ‘내가 틀릴 수도 있다(i may be wrong)’를 인정하는 팀원간의 오픈 마인드가 필요하다
– 사업 초기에는 2~4 명의 소그룹 집단이 좋다.(의견구조의 일관성 효율성을 위해)
+ 독단은 최악의 선택이고, 다수결 역시 효율성과는 거리가 멀다.

2. 좋은 제품/서비스를 만들고
– 사람이 원하는 제품을 만들어라 (어떤고객, 어떤 마켓)
– 대표, 개발자가 원하는것이 아니다 ( 컨셉 테스트로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

3. 점진적 접근
– 사업의 세부단계를 나누고 최소한의 인력과 비용을 투입하면서 단계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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